양평 가볼만한곳 "쉬자파크" 방문기

양평 쉬자 파크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 안에 자리잡은 숲 공원 으로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단지라고 한다

           -쉬자파크 입장료-

                              3월~10월(9:00~18:00)         11월~2월(9:00~17:00)
 성인                      2.000원                            1.000원

학생(초중고)           1.000원                             500원

'양평군민은 주민등록증 지참시 무료입니다' 

      홈페이지 주소 www.swijapark.com  

쉬자파크 93

쉬자파크를 들어갈때 '쉬자'라는 문구가 크게 씌여져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산속에서 힐링을 뜻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커다란 암벽타기 체험하는 곳도 보였다. 제2 주차장 뒤에 마련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운영을 하지는 않는듯 했다. 

우리 부부는 양평군민 이므로 무료 입장을 할수가 있었고, 인원을 체크 한뒤에 입장권을 한장 주셨다.

매표소 들어가기전 인공 폭포를 보며 물고기들도 살여볼수 있었다. 

사람이 보이니 먹이를 주는줄 알고 몰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쉬자파크 굽이 굽이 다리들도 보였고, 돌담들이 쌓여 있는 모습들도 보였다.

지나가는길 나도 한개의 돌맹이를 주워서 올려보았다.

어릴때 엄마 따라서 절에 가면 엄마를 기다리며 돌쌓기를 하던 추억이 문뜩 떠올랐다.

쉬자파크는 자연친화적인 시설과 지형이 조성되어서 뱀이 출현할수도 있다고 한다.

요즘 날씨엔 뱀도 추워서 안나오겠지? 하며 열심히 걸었고, 

여러 쉼터와 습지 입구를 지나 항아리로 둘러쌓인 배경에서 사진을 찍었다. 

열심히 걷다보니 예쁜 수국꽃과 여러 꽃들도 볼수 있었다. 경사가 높아서 산책을 하면서 등산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다소 몸은 힘들기도 하였지만 예쁜 꽃들을 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  

열심히 사진을 찍는 나를 위해 기저귀 가방을 들고 유모차를 밀어주신 우리 남편에게 다시금 감사함을 표하며

이쁜 사진을 찍어주어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선선하니 덥지 않아서 좋았던건 있었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오면 오색빛이 아름다울것만 같은 기쁜 기대를 다시금 하게 되었고,

떨어진 낙엽들이 알록 달록 아름다움을 전해주었다. 

  발목풀장 이용안내
기상 및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되어 개장상황은 홈페이지를 참고할것 

중간 중간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 공간들도 마련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나무 조각상들도 눈에 띄었는데 동글 동글 귀엽기도 하고 민속신앙을 나타내듯 다소 무서움을 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반가운건 산을 오르니 목이 말랐는데 자판기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목이 말라 커피를 뽑았는데 안내표지에 터치 카드도 된다고 써있었다.

삼성페이가 되는 자판기는 처음봤다.

그것 보다 자판기를 너무 오랜만에 사용해봤다.

걷다 보니 바닥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진 길을 발견하였고,

다람쥐와 청설모가 배고프지 않을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찍을 거리들이 걸어다니는 곳곳 숨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산책을 할수 있었던것 같다. 

 

 

 

치유의집이라는 숙박시설도 있었다. 보기 쉽게 안내도 사진과 이용 요금 사진을 같이 기재해둔다.

궁금하신 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하다. 

경기도 양평으로 놀러오신다면 한번쯤 쉬자파크에 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

특히 꽃이 많이 피는 봄이나 여름 그리고 낙엽들이 알록 달록 물드는 가을을 추천드리고 싶다 

오늘도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