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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초원 "하남점" 월남쌈 무한리필점 방문기 본문

맛집 리뷰

아초원 "하남점" 월남쌈 무한리필점 방문기

YyoonN* 2021. 10. 10. 22:41

영업시간 :11시~22시

 

이번주말에는 가족들과 아초원이라는 월남쌈 무한리필 집을 다녀왔다.

하남에 뭐가 맛있을까?

네이버로 찾다보니 블로그 수가 많았던 집이였고,

월남쌈을 무한리필로 먹는다는 점이 뭔가 끌리는 부분이 있어 방문해보았다. 

 주차장은 넓직하니 좋았으나 어두워 찍지 않았다.  

주차장에서 건물 입구로 들어 서니 입구 왼편에 메뉴판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메뉴판을 보니 메인이 월남쌈이고 쌀국수도 무료라고 써 있는 모습이 보였고, 올라가는 계단에는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다시금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었다. 

가격은 주말이였기에 성인 둘 19.000 x 2 =38.000원을 계산하였다. (평일 기준은 17.000원, 공휴일 기준은 19.000원)

 

 

입구에 붙어있는 메뉴판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장식품들도 전시가 되어있고, 크게 가게 이름도 기재되어있다. 

가게 내부에는 네이버에 후기가 많았던 이유가 있었는지 넓은 식당안을 꽉채우고 있는 모습을 보였고,

우리가 들어와서 밥을 먹는 내내에도 사람들이 빠지면 바로 바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일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구나를 실감할수 있었다. 

들어와서 자리를 잡으니 기본 한 상이 나왔다. 손님이 들어옴과 동시에 상이 세팅이 되는 형식이였다. 

다양한 야채들과 사과, 파인애플 두부도 있었고, 소고기와 오리 고기 돼지고기도 있었다. 

고기들은 두껍지 않고 얇아서 월남쌈을 싸먹기 좋았다. 그냥 가격대비 괜찮은 구성인듯 싶긴했다.  

2인 한상 차림 

쌀국수에 빠질수 없는 고수도 나왔는데 호불호가 강한만큼 나는 빼고 싶어 손이 가질 않았다. 

메뉴판에 아보카도가 5000원으로 있었는데 월남쌈과 어울릴까?

하는 의문에 괜한 도전은 하고 싶지 않아서 시키지는 않았다.

아보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켜서 함께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끓는 물과 고기판 밑에는 작은 촛불들이 있어서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수 있도록 해주시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고,   라이스 페이퍼의 양은 정말 어마무시한 양이였다. 

물이 식지 않도록 작은 초를 넣어주셨다. 

 

내가 좋아하는 각종 야채들과 함께 땅콩 버터 소스를 넣어서 먹으니 그 맛이 아주 단짠단짠의 끝판왕이였다. 

역시 월남쌈은 땅콩버터 소스가 가장 맛이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블로거 님들은 어떤 맛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계속 먹다 보니 매콤한 맛이 땡겨서 칠리소스도 찍어봤다.^^ 이 맛은 내가 아는 칠리 소스가 아닌 매운? 칠리 소스의 느낌이였다. 칠리 소스는 월남쌈만 먹으면 느끼할수 있는데 그 느끼함을 잡아 줄수 있어서 만족이였고,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는 계속 끌리는 맛이였다. 

월남쌈을 먹다 보면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데 쌀국수를 달라고 이야기를 하니

이렇게 나누어 먹을수 있도록 쌀국수가 나왔다. 쌀국수도 일반 쌀국수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과 별반 다름 없었고, 

안에 숙주나물도 많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였다. 내 입맛이랑 내 남편의 입맛에는 따뜻하고 맛있었다. 

역시 월남쌈과 쌀국수의 조합은 환상의 조합이였고, 이 모든 것들을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다는 점이 더 좋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월남쌈에 야채가 더 많이 들어가다 보니 몸이 가벼워지는?

살이 찔거같지 않은 건강한 식사가 되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고기 리필 3번에 쌀국수 리필 2번 고기는 오리 고기가 가장 익숙하고 맛이있었기에 오리 고기로 더 리필을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원하는 고기를 말씀을 드리면 원하는 고기만 주시는데 2번째 리필도 3번째 리필도 같은 양의 고기를 주시는 모습을 보여서 리필이라고 양이 적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을 다 먹고 난 뒤 후불로 계산을 하려 나오는데 월남쌈 야채를 포장 하여 판매하는 모습을 보였고, 적지 않은 양으로 월남쌈을 다시금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포장하여서 한번더 해드시는것도 간편하게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포장 판매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카운터 앞에는 구슬 아이스크림과(3.000원) 무료로 가지고 갈수 있는 얼음컵이 있었다. 

3층에 무료로 커피를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는 분들을 위한 얼음컵인듯 싶었다. 

무료 커피 라운지를 따라 가면 커피를 먹을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야외 테라스 공간도 나오는데

저녁이라 커피만 담고 사진만 담아왔다.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커피를 사먹으러 갈 필요 없이 식사와 후식으로 커피한잔 까지 해결하기 너무 좋을듯 하였다. 

아기 자기 깔끔함은 없지만 그러한 부분도 괜찮다면 담소를 나누고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기계 옆 정수기는 고장이여서 휴게실 안쪽에 있는 정수기를 사용해야한다.)

야외에도 넓고 앤틱한 장식품들로 꾸며 놓으려 한 듯 하나 크게 볼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기 자기 하기 보다는 그냥 바람쐬며 차한잔 하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외 테라스 가는 길이 넓고 조명이 있어서 저녁에 보는 조명빛이 기분을 설레게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아초원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보았다. 건강한 한끼로 넉넉히 먹을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였고,

식사를 마친후 따로 커피값을 들이지 않고 카페를 가지 않아도 커피 한잔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올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것 같았다. 단점은 월남쌈을 계속 먹다보면 약간의 물림이 있는 부분은 있었지만 맛은 있어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맛집이긴 하였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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