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참치사냥 무한리필 내가 먹어본 참치 중 최고 진짜 맛있어요 ㅠㅠ

참치 무한리필이 이렇게 맛있을수 있나 싶은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참치 무한 리필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참치가 먹고 싶을때마다 가는 참치 무한리필집 ... 남편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정말 맛집이다.

 

-평내 호평역 1번 출구에서 141m

-오픈 시간: 15:30~2:00 , 일요일: 15:30~1:00

 (매주 둘째, 넷째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참치 가격은 (실장 스페셜: 80.000 스페셜: 55.000 진: 42.000 선: 35.000 미: 28.000) 라고 하며

따로 식사류도 주문할수 있다.

사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케의 가격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다.

이곳은 사장님이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바로 회를 떠서 주시는 부분이 좋았고, 사장님이 회를 떠주시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부부는 이곳에 오면 항상 참치회 진을 시켜 먹는다. 

식전에 죽과 함께 간단하게 스끼다시들도 나오고 첫번째 회에는 금가루도 뿌려져서 나온다. 

다양한 부위의 참치회가 나오는데 무한 리필 참치에서 금가루가 뿌려져서 나오는 모습을 보니 무한 리필이지만 

대접받는 분위기를 받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반 무한리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볼수 있었다 

우리 남편은 참치 고유의 고소한 맛과 식감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지만 나는 참치와 어우러 져서 먹을수 있는 김치와 무순을 넣고 김에 싸먹는것을 더 좋아한다. 이렇게 먹으면 참치를 먹을때 느껴지는 약간의 느끼한 감도 덜하며

구미가 당기는 느낌을 받을수 있어 좋았다.

위의 스키다시는 가마 소금구이 라고 하여 날개살을 바르고 난 뼈를 소금 구이로 만든 것이라는데 약간의 물렁뼈와 

생선살을 같이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황태 콩나물국.. 청양고추가 들어갔는지 청양고추 특유의 칼칼함이 참치의 느끼함을 잡아주었다. 

 

 

 

두번째 리필을 시키면 이때 부터는 사장님이 직접 들어오셔서 참치의 부위별 설명을 직접 해주신다. 

두번째 받은 리필인데도 퀄리티가 전혀 떨어지지 않고 , 참치 수육도 서비스로 받을수 있었다.

살면서 참치 수육은 처음 먹어보는데  살이 부드럽거나 으깨지는것 전혀 없이 

물렁뼈? 부드러운 오돌뼈를 먹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한 점을 먹는 것이 너무 아쉬울 정도 였다. 

남편 말로는 이곳 사장님은 스키다시보다는 참치를 더 먹으라고 권하시는 사장님이라고 하신다.

그 만큼 참치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듯 하였고, 먹는 족족 너무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오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남편의 추억이 담긴 곳으로 함께 가게 되었지만 이제는 참치가 생각날때마다 드라이브를 하며 가게 되는 곳이 되었다. 

우리 가족은 아기가 어려서 갈때마다 룸을 예약하고 가는데 룸을 원하신다면 예약은 미리 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듯 하다

참치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꼭 방문해보시길 바란다.